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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Z세대 63%, 트럼프 반대 위해 투표하겠다

미국의 젊은 유권자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지를 위해 투표하겠다는 응답보다 크게 많았습니다. 하버드여론프로젝트 조사에서 11월 중간선거 투표 의향이 있는 18~29세 응답자의 63%가 반대 투표를 주요 동기로 꼽았고, 지지를 위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였습니다.

미국 Z세대 63%, 트럼프 반대 위해 투표하겠다 관련 이미지
▲ 미국 Z세대 63%, 트럼프 반대 위해 투표하겠다 관련 이미지 (AI 생성)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도 컸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77%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79%는 생활비 상승을 장기적인 재정 안정의 위협으로 봤습니다. 대기업의 영향력과 무역전쟁을 걱정한다는 응답도 각각 68%에 달했습니다.

미국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본 응답자는 62%였고, 미래에 대해 희망보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답변은 69%였습니다. 청년층의 경제적 불안과 정치적 피로감이 동시에 드러난 결과입니다.

다만 반트럼프 정서가 실제 투표율로 그대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로,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둔 같은 조사 때의 40%보다 낮았습니다. 민주당의 의회 업무 수행에 대해서도 약 3분의 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하버드여론프로젝트와 입소스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미국 청년 20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젊은 층의 불만은 분명하지만, 어느 정당의 지지와 투표 참여로 연결될지는 별도의 문제로 남았습니다.

미국 Z세대 63%, 트럼프 반대 위해 투표하겠다 관련 이미지
▲ 미국 Z세대 63%, 트럼프 반대 위해 투표하겠다 관련 이미지 (AI 생성)

출처: 뉴데일리 2026.10.23 보도, 연합뉴스 및 악시오스 인용 ·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