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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6.1 테라’, 컴퓨터 작업 자동화 비용 낮춰

오픈AI가 문서 처리와 코딩, 화면 조작 같은 반복 업무를 겨냥한 ‘GPT-6.1 테라’를 출시했다. 시각 추론과 컴퓨터 사용 기능을 묶어 기업이 실제 프로그램을 다루는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오픈AI ‘GPT-6.1 테라’, 컴퓨터 작업 자동화 비용 낮춰 관련 이미지
▲ 오픈AI ‘GPT-6.1 테라’, 컴퓨터 작업 자동화 비용 낮춰 관련 이미지 (AI 생성)

오픈AI는 이전 테라 모델보다 작업 비용을 약 3분의 1로 낮추면서 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건축 도면을 3D 모델로 바꾸거나 애니메이션을 검토하는 전문 업무 평가에서 개선을 보였고, 터미널 기반 코딩 평가 점수도 21.5%에서 50.3%로 올랐다고 밝혔다.

독립 평가에서는 작업당 비용이 1.40달러에서 0.40달러로 약 71% 줄었다. 답을 모르는 질문에 근거 없이 답하는 비율도 88%에서 38%로 낮아졌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다만 가장 복잡한 코딩에는 상위 모델을 권장하고, 모든 평가에서 같은 폭의 향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다.

GPT-6.1 테라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입력받고 105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처리한다.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달러, 출력 5달러이며 캐시 입력은 0.05달러다. 챗GPT의 일부 요금제와 API에서 제공된다.

이번 출시는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모델 성능 못지않게 작업당 비용과 결과 신뢰도가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규모 자동화를 계획하는 기업에는 상위 모델과 저가 모델 사이의 실용적인 선택지로 평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