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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금리 동결,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겼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습니다. 지난달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올린 뒤, 이번에는 추가 긴축을 서두르지 않고 물가와 경기 흐름을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 연준 금리 동결,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겼다 관련 이미지
▲ 미국 연준 금리 동결,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남겼다 관련 이미지 (AI 생성)

표결권이 있는 위원 12명 가운데 10명이 동결에 찬성했고, 2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연준은 미국 경제활동과 국내 지출, 생산성, 자본 투자가 견조하다고 평가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결정이 금리 인상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12월 8~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준금리와 미국 기준금리 상단의 차이는 1.00%포인트로 유지됐습니다. 대출과 환율,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의 다음 물가와 고용 지표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