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 매출 48% 증가, AI와 클라우드가 실적 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의 매출이 48% 증가했고, 상업 수주잔고도 73% 늘었습니다.

MS의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92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시장 전망치 906억9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주당순이익도 4.92달러로 예상치 4.73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클라우드 전체 매출은 639억 달러로 30% 증가했고, 애저의 성장률은 48%에 달했습니다. 상업 수주잔고는 6770억 달러로 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클라우드 매출도 개인용과 기업용 모두 17%씩 증가했습니다.
AI 투자를 위한 자본지출은 452억 달러로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다만 회사가 앞서 제시한 500억 달러 전망보다는 적었습니다. 기기와 소비자 부문 매출은 3% 감소해 모든 사업이 같은 속도로 성장한 것은 아닙니다.
실적 발표 뒤 MS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2.6% 올랐습니다. AI 투자가 실제 클라우드 수요와 장기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앞으로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