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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의장, 한국을 AI·반도체 핵심 공급국으로 평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한국 경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 공급국이며, 미국으로 향하는 부품과 소재의 흐름이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는 설명입니다.

미국 연준 의장, 한국을 AI·반도체 핵심 공급국으로 평가 관련 이미지
▲ 미국 연준 의장, 한국을 AI·반도체 핵심 공급국으로 평가 관련 이미지 (AI 생성)

워시 의장은 연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기술 성장에 필요한 투입물 상당 부분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경제를 살피는 이유가 단순한 금융시장 관심을 넘어 글로벌 첨단산업 공급망과 연결돼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의 20년 인연도 소개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논의한 경험이 있다며 신 총재를 유능한 사람이자 좋은 친구라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서는 태스크포스 권고안이 내년 1분기쯤 FOMC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처럼 미국 국채를 보유한 국가에는 연준의 자산 축소와 금리 정책이 금융시장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를 공급망 관점에서 바라본 발언이라는 점에서, 반도체와 AI 관련 산업의 수출 흐름이 미국 통화정책 판단에도 간접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연준 의장, 한국을 AI·반도체 핵심 공급국으로 평가 관련 이미지
▲ 미국 연준 의장, 한국을 AI·반도체 핵심 공급국으로 평가 관련 이미지 (AI 생성)